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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장을 보는데, 알리오 올리오 소스+스파게티 면 세트가 할인! 구매해서 집에 사두었다.
결혼 후 첫 혼밥의 날, 저녁은 빨리 먹고 빨리 치우는 게 좋은 나는 파스타를 했다.
말이 파스타지 라면급의 조리.
면을 삶고 마트표 알리오 올리오 소스를 섞으면 끝.
+집에서 먹는 요리에는 냉장고 털이가 필수.
맛있는 토마토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었다.
청양고추가 많이 맵지가 않아서 저 정도 넣어도 하나도 안 매웠다.
(이후 페페로치노 구매함..^^)
토마토는 정말 너무 맛있는 토마토여서 넣기 아까웠지만... 맛있는 토마토는 익히니 더 맛있다.
후추 양 조절 못하고 살짝 쏟았으나 "나는 원래 후추 좋아해"로 핑계대기.
기름진 파스타에는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연근장아찌, 연근 절임을 같이 먹었다.
비트로 색을 내서 예쁘고 새콤하니 피클 대신 역할을 해준다.
파스타만 먹을까 하다가 손이 먼저 와인을 따르고 제정신일 때는 다 먹고 없다..
레드와인과 너무 잘 어울린다.
역시 쉽고 간편한 소스는 언제나 좋다.
다음에는 무슨 맛을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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