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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4주차] 매직아이로 시작한 임테기 노예, 남편 임밍아웃 이벤트 생리주기 들쑥날쑥이 너무나도 심했던 나. 역시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 8개월간 피임약을 복용하고 끊어서 결혼 후에 내 주기가 리셋된 상황이었다. 아기를 준비하려고 하진 않았으나, 내 몸 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배테기도 해보는데 배테기도 피크가 뜨지 않고 늘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었다. 2022.04.14 그러다 갑자기 '또 생리 유도 주사를 맞으라고 하려나?' 싶은 생각에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의사 소견은 자궁 벽이 두껍고 오른쪽에서 배란 흔적이 보인다. 2주 안에 생리가 터질 수 있다. 터지지 않으면 임신테스트기를 해보고 병원 재방문을 할 것. 2022.04.15,16 갑자기 집에 있던 배테기를 함. 수치 피크 2달 동안 생리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배란이 된 것을 확인했구나! 신기하다. 피.. 더보기
내지갑리뷰] 집근처 수니열닭발 포장해서 흡입 (닭발쌈은 처음 먹어봤다) 야식타령을 몇주째 했는지.. 매번 닭발 타령하던 나. 남편이 애매하게 저녁을 먹고온날 야식 먹기로 약속을 했다! 슬리퍼에 추리닝바람으로 나가도 되는 위치의 닭발집. 수니열닭발 금정점 욕심으로는 닭발이랑 다른 메뉴도 먹고싶었지만, 참았다. 주문한건 무뼈닭발 중 16000원 이것저것 포장해주길래 냉큼 집고 오는길에 소주도 구매해서 달려~~ 닭발만 주는 줄 알았더니, 닭발, 콘샐러드, 야채, 마요네즈 사진에 없는 쿨피스까지 포함이었다. 이것 저것 주니까 16000원이면 먹을만 한거 같기도! 최애 안주 중 하나인 닭발은 그냥 먹을 수 없으니까 오늘은 자몽 소주 자몽청+탄산수+소주 통뼈닭발도 좋아하고 무뼈닭발도 좋아하지만 오늘은 귀찮아서 무뼈닭발로. 많이 맵지않고 일반적인 맵기였다. 청양고추를 같이 싸서 먹었어도.. 더보기
내지갑리뷰] 샐러디 가산디지털단지점, 칠리베이컨웜볼만 주구장창 가산에서 점심 메뉴 포장을 제일 많이 한 곳은 역시나 샐러디이다. 회사 점심시간에 자리에서 혼밥하기에 최고 메뉴이지않을까 싶음. 샐러디 가산디지털단지점은 가산 W센터 1층에 있다. 외부도 깔끔하고 내부도 깔끔하다. 키오스크가 생겨서 이제는 키오스크로 주문한다고 한다. 내 사랑 칠리베이컨웜볼을 포장 주문했다. 점심시간 살짝 전에 미리 가서 주문하면 빨리 해주신다. 매우 좋음! 아래는 샐러디 메뉴판, 드레싱 종류이다. 든든한 걸 좋아하는 나는 웜볼, 랩, 웜랩 정도를 즐겨먹는다. 일반 샐러디는 나에게 너무 빈약한 점심 식사 느낌.. 샐러디는 종이포장용기에 포장해서 주는데,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서 좋다. 포장을 풀어서 양 옆에 절취선을 잘라내고 소스를 부어 비벼먹으면 된다. 이렇게 곡물류가 .. 더보기
알리오올리오 시판소스로 파스타 해먹기 마트장을 보는데, 알리오 올리오 소스+스파게티 면 세트가 할인! 구매해서 집에 사두었다. 결혼 후 첫 혼밥의 날, 저녁은 빨리 먹고 빨리 치우는 게 좋은 나는 파스타를 했다. 말이 파스타지 라면급의 조리. 면을 삶고 마트표 알리오 올리오 소스를 섞으면 끝. +집에서 먹는 요리에는 냉장고 털이가 필수. 맛있는 토마토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었다. 청양고추가 많이 맵지가 않아서 저 정도 넣어도 하나도 안 매웠다. (이후 페페로치노 구매함..^^) 토마토는 정말 너무 맛있는 토마토여서 넣기 아까웠지만... 맛있는 토마토는 익히니 더 맛있다. 후추 양 조절 못하고 살짝 쏟았으나 "나는 원래 후추 좋아해"로 핑계대기. 기름진 파스타에는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연근장아찌, 연근 절임을 같이 먹었다. 비트로 색을 내서 예쁘.. 더보기
내지갑리뷰] 가산 인크커피, 초코가 점점 좋아진다 (3/5만원 이상 꿀팁) 날씨 좋은 어느날, 엄마와의 데이트. 안양천 산책을 한 우리는 더워서 카페로 향했다. 가산에 새로 생겼고 인스타에도 많이 등장하는 인크커피. 규모가 크고 볼거리, 파는 것들이 굉장히 많았다. 1층에는 이런 동그랗게 된 공간도 있고, 지하 1층부터 3층까지인가? 카페가 굉장히 크다. 엘레베이터 있음. 빵은 못참지! 라면서 엄마 드릴 빵, 내가 챙겨갈 빵을 고르고 당장 먹을 빵, 아메리카노도 구매했다. 결제하려는데 앞에 3만원/5만원 이상 충전시 아메리카노 즉시 제공 이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여쭤보았다. 충전하고 바로 사용해도 되나요? 네. 그럼요. 고른 것들이 3만원은 당연히 넘어 보일것 같았기 때문에다. 3만원 5만원 이상 사실분들은 바로 카드 구매해서 충전한 다음 사용한다고 하시면 꿀이다! .. 더보기
내지갑리뷰] 더샘 울트라 샷 워터 맥스 크림, 자기전에 바르고 자기 나이가 들어갈수록 피부 건조함을 느끼는 나는 평소 물도 자주 마시지만 피부관리는 잘 못하는 스타일이다. 바르는 거라곤 썬크림 수분크림 정도이다. 이번에 새로운 수분크림을 발라보기 시작. 더샘 울트라 샷 워터 맥스 크림 크림이 파란색이다. 촉촉한 제형의 크림. 뚜껑에 묻은 크림만 먼저 발라보았다. 많이 꾸덕하지 않고 적당한 질감의 수분크림이라 금방 스며들고 수분감이 채워진다. 유지성은 아직 지켜보는 중. 향은 약간 시원한 향이라고 해야하나, 낯설지 않은 향이다. 자기전에 열심히 발라봐야겠다. 더보기
내지갑리뷰] 가산 슬로우캘리, 가끔씩 고급진 샐러드 먹기 좋네 점심식사는 도시락이거나 포장음식으로 먹은 지 엄청 오래된 요즘. 자주 가던 샐러드 옆 가게도 샐러드집이 생겼다. 슬로우캘리 가산디지털점 슬로우, 캘리 포케&그릴 내부는 새로 생긴 샐러드 집답게 깔끔한 스타일로 되어있다. 음료 중에는 콤부차도 있고, 메뉴판은 아래 그림과 같이 되어 있다. 매우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주셨다. 내가 시킨 메뉴는 와사비 렌치 연어 11500원. 생각보다 비싼 가격대라 놀랐지만, 한번 먹어보기로 한 이상 일단 포장했다. 와사비 렌치 연어 포케, 물티슈, 숟가락, 젓가락을 함께 준다. 생각보다 양이 많고 이것저것 구성이 알차다. 계란, 야채, 방울토마토, 콩, 올리브, 양파튀김(?), 날치알 등등. 연어는 언제나 사랑인데 렌치소스에 와사비를 살짝 섞은 건가, 맛있었다. 포케나 이런 .. 더보기
내지갑리뷰] 영종카페 원오브어스, 솔트슈페너 매력적이다 영종도에서 배부르게 밥을 먹고 아쉬운 우린, 카페를 가기로 했다. 이리 저리 검색을 하다 알게 된 카페. 카페 원오브어스 라탄으로 꾸며져 있는 한 부분. 라탄 감성이 좋다. 알고보니 핸드메이드 카페였다. 재료들과 캔들 완성품들이 제법 있고, 캔들 공방, 드라이플라워 캔들 체험도 하나보다. 핸드메이드는 못참는데. 나도 언젠가 이런 공방 겸 카페를 꿈꾸고 있다. 아직은 꿈. 녹차라떼, 솔트슈페너, 아메리카노 그리고 초코 범벅 크로플 초코 범벅 크로플 너무 맛있었다. 솔트슈페너도 처음 먹어보는 음료인데, 남편은 소금이 안어울린다고 말했지만 나는 짭짤한 맛도 가미되니 커피가 더 맛있었다. 이색 메뉴 도전해보기 성공 ! 카페 원오브어스 인천 중구 미단행복로 85 매일 10:00~20:00 영종도 맛집 다녀오고 카.. 더보기